온누리상품권 10% 할인 구매 및 사용처 총정리 (지류, 카드, 디지털 앱 완벽 가이드)

10% 할인받고 장 보려고 '온누리상품권' 검색했다가, 지류(종이), 카드형, 모바일, 디지털... 너무 많은 종류 때문에 머리 아프셨나요?

저 역시 "종이 상품권은 현금으로만 사야 하나?", "카드형이랑 모바일형은 뭐가 다르지?" 하며 헷갈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글 하나로 2025년 최신 기준(디지털 앱 통합)으로 3가지 종류별 10% 할인 구매 방법, 구매 한도, 그리고 정확한 사용처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2025년 온누리상품권, 이것부터 알고 가세요 (핵심 요약)

2025년부터 온누리상품권 정책이 훨씬 간단해졌습니다. 핵심만 먼저 짚어드립니다.

과거에 복잡했던 '카드형'과 '모바일형(QR)'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이 앱 하나로 충전과 카드/QR 결제가 모두 가능해져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어떤 종류를 사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인율과 한도를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결론: 부모님 용돈 등 실물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혜택(10% 할인, 40% 소득공제)이 압도적으로 좋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사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이게 가장 편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먼저 앱스토어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해 설치합니다. 그 후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충전용)와 결제 시 사용할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합니다.

앱 메인화면에서 '충전'을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입력합니다. 즉시 10% 할인된 금액(예: 10만 원 충전 시 9만 원만 내 계좌에서 결제)으로 충전됩니다.

[경험 증명: 실제 10% 할인받아 충전 완료된 앱 화면 캡처 삽입 위치 (alt text="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충전 시 9만 원 결제된 내역")]

카드 결제 (가장 편리): 앱에 등록한 실물 카드로 가맹점에서 그냥 결제하세요. 카드가 자동으로 온누리 가맹점인지 인식하고, 충전된 상품권 잔액에서 우선적으로 차감합니다.
QR 결제: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여 직접 금액을 입력해 결제합니다.

(제 경험)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이 이 함정에 빠집니다.

만약 내 충전 잔액이 5,000원인데, 결제할 금액이 10,000원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충전 잔액 5,000원이 사용되고 차액 5,000원만 카드로 결제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상품권은 0원 사용되고, 등록된 카드로 10,000원 전액이 결제됩니다.

결제 전, 항상 앱을 열어 내 잔액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부모님 용돈 등으로 여전히 지류 상품권을 찾는 분들을 위해 정리합니다.

구매 방법: 현금 필수
신한, 우리, 국민,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우체국 등 지정된 16개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카드 결제 불가)
사용 방법: 전통시장 방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합니다. (팁: 1만 원권 기준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내 돈, 어디서 써야 할까요? 가장 정확하게 찾는 방법입니다.

(가장 정확)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
포털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찾기'를 검색하거나 'onnurishopfinder.or.kr'로 접속하세요. 2025년 신규 오픈된 이 서비스는 지류/디지털 가맹점을 통합 검색할 수 있어 가장 정확합니다.
'디지털 온누리' 앱 내 '가맹점 찾기'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을 지도에서 바로 보여주어 편리합니다.
(최고의 방법) "사장님, 디지털 온누리 되나요?"
앱에 안 나오거나 스티커가 없어도 가맹점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결제 전 사장님께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