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70점도 가능: 원래 B학점(80점) 이상이어야 하지만, 1~3구간 학생은 C학점(70점)을 받아도 구제됩니다.
- 단 2번 기회: 이 'C학점 경고제'는 재학 중 총 2회까지만 자동 적용됩니다.
- F학점은 불가: 70점 미만(F, D학점 등)은 경고제 대상이 아니며 즉시 탈락입니다 (단, 기초/차상위는 70점 이상이면 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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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내 성적표 C+, 국가장학금 짤릴까?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의 정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 백분위 80점(B학점) 이상"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 부담까지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예외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소득 구간이 1구간, 2구간, 3구간 중 하나라면, 성적이 70점 이상 ~ 80점 미만(C학점 수준)이어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C학점 경고제' 적용 대상 및 조건
이 제도는 별도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을 만족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번 한 번은 경고 주고 봐준다"는 식으로 처리합니다.
- 대상: 학자금 지원 1~3구간 학생 (4구간부터는 얄짤없이 80점 넘어야 함)
- 횟수 제한: 재학 중 총 2회.
- 결과 확인: 장학금 선발 결과에 '선발(C학점 경고제 적용)'이라고 표시됩니다.
주의할 점은 3번째부터는 C학점을 받으면 바로 탈락이라는 점입니다.
3. 기초·차상위 계층을 위한 특별 기준
가장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은 조건이 더 좋습니다. 이들은 횟수 제한 없이 계속 C학점(70점)만 넘으면 장학금이 나옵니다 (2018년부터 완화됨).
📊 성적 기준 정리 (요약)
- 기초/차상위: 70점 이상 (무제한)
- 1~3구간: 80점 이상 (단, 70~80점은 2회 봐줌)
- 4~8구간: 80점 이상 (예외 없음)
- 기초/차상위: 70점 이상 (무제한)
- 1~3구간: 80점 이상 (단, 70~80점은 2회 봐줌)
- 4~8구간: 80점 이상 (예외 없음)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계절학기 성적도 포함되나요?
A. 아니요. 국가장학금 심사는 오직 '정규 학기' 성적만 봅니다. 계절학기로 성적 세탁을 해도 소용없으니 본 학기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Q. F학점 받은 과목 포기하면 점수 오르나요?
A. 국가장학금은 'F학점을 포함한 백분위'를 보는 경우도 있고, 대학 학칙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은 F를 포함해서 계산하므로 평점이 확 깎입니다.
이 포스팅은 한국장학재단의 성적 업무 편람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