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우선 신청: 편입 합격 발표가 안 났더라도, 일단 1차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기회를 놓침).
- 소속 선택: 현재 적을 두고 있는 '전적대'로 신청하거나, 이미 자퇴했다면 '소속 대학 미정'으로 신청하세요.
- 자동 변경: 나중에 편입한 대학에서 최종 등록을 하면, 재단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학 정보를 업데이트해 주거나 학생에게 확인 요청을 보냅니다.
👉 1차 신청 바로가기 (합격 여부 무관)
⚡️ 대학이 바뀌어도 신청 내역은 유효합니다.
📑 목차
1. 합격 발표 전인데 어디로 신청하나요?
편입 시험은 보통 1월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11월~12월 신청 기간에는 결과가 불확실합니다. 이때는 본인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신청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현재 상태 | 신청 방법 |
|---|---|
| 전적대 재학/휴학 중 | [전적대] + [재학/휴학]으로 신청 (만약 편입 떨어지면 전적대라도 다녀야 하므로) |
| 이미 자퇴함 | [소속 대학 미정] + [편입]으로 신청 (어차피 갈 대학이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
2. 합격 후 '대학 변경' 처리 방법
"전적대로 신청했는데 편입에 성공했어요! 어떡하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입한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하면, 새로운 대학의 행정실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학생 명단을 업로드합니다.
🔄 자동 보정 프로세스
- 학생: 전적대 A로 신청 완료
- 학생: 대학 B 편입 합격 및 등록
- 대학 B: 장학재단에 "이 학생 우리 학교로 왔음" 데이터 전송
- 장학재단: "신청 정보(A)와 등록 정보(B)가 다릅니다" 확인 요청
- 학생: 마이페이지에서 소속 대학 변경 승인 클릭 (끝)
3. 편입생은 입학금도 지원받나요?
현재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금이 폐지되었지만, 일부 남아있는 경우에도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통해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편입생도 '첫 학기'에는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편입 첫 학기는 성적이 없으므로 오직 소득 구간만 보고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성적이 리셋된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꿀 같은 기회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편입생은 '신입'인가요 '재학'인가요?
A. 새로운 학교 입장에서는 '편입생(신입)'으로 분류되지만, 국가장학금 시스템상으로는 신청 시 '편입'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헷갈리면 '학부 신입'으로 신청해도 나중에 대학 전산과 맞춰지니 걱정 마세요.
Q. 전적대에서 받은 장학금 횟수도 포함되나요?
A. 네, 포함됩니다. 4년제 기준 총 8회까지만 받을 수 있으므로, 전적대에서 4번 받았다면 편입 후에는 남은 4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편입 준비생들의 원활한 장학금 수령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