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원인: 받은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등록금 300만 원인데 장학금 350만 원 받은 경우)
- 패널티: 이 상태를 해소하지 않으면 다음 학기 국가장학금과 대출이 전면 중단됩니다.
- 해결: 초과한 금액만큼만 반환하거나 대출을 상환하면 즉시 해결됩니다.
👉 이중지원 내역 조회 및 반환 계좌 확인 (로그인)
⚡️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하루 만에 제한이 풀립니다.
📑 목차
1. 범죄가 아닙니다! 이중지원이란?
문자를 받고 "내가 부정수급을 했나?" 덜컥 겁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등록금 범위를 넘어서 지원받은 것을 조정하는 행정 절차일 뿐입니다.
- 원칙: 장학금 및 대출 총액 ≤ 등록금 필수경비(입학금+수업료)
- 상황 예시: 등록금이 400만 원인데, 국가장학금 300만 원 + 공무원연금공단 대출 200만 원을 받아 총 500만 원이 된 경우 -> 100만 원 초과(이중지원)
2. 초과 금액 계산 및 반환 방법 (따라하기)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학자금 대출'이 있다면 대출을 우선 상환하고, 장학금만 받았다면 대학이나 재단에 반환하면 됩니다.
🚀 해결 프로세스
- 한국장학재단 마이페이지 접속: [현황조회] > [이중지원현황] 클릭
- 초과금액 확인: '해소필요금액'이라고 적힌 액수를 확인합니다.
- 상환/반환:
- 대출이 있는 경우: 해당 금액만큼 대출 조기 상환 (권장)
- 장학금만 있는 경우: 대학 행정실에 전화해 반환 계좌 요청 후 입금
3. 예외: 생활비 장학금은 괜찮나요?
모든 돈이 이중지원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등록금성' 장학금만 합산되며, '생활비성'이나 '대가성' 장학금은 아무리 많이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 이중지원 예외 (합산 안 됨)
- 근로장학금 (일하고 받은 돈)
- 생활비 대출, 주거비 지원금
- 군 장학금 등 대가성 지원
따라서 "국가장학금(등록금) + 근로장학금(생활비) + 외부 생활비 장학금"을 동시에 받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반환 안 하고 버티면 어떻게 되나요?
A.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당장 다음 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거절되고 학자금 대출도 실행되지 않습니다. 졸업 후 불이익은 없지만 재학 중에는 치명적입니다.
Q. 사학연금/공무원연금 대출도 포함되나요?
A. 네, 포함됩니다.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연금공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았다면, 국가장학금과 합쳐서 등록금을 넘을 수 없습니다.
이 포스팅은 이중지원 방지 규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빠른 해소가 다음 학기를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