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약물 링커 기술을 가진 단 2개의 글로벌 기업 중 하나? 이 바이오주는 기술만으로도 눈에 띕니다.
안녕하세요! 5월 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뷰티도 의료기기도 아닌, 정통 바이오 기술 기반 공모주 하나를 소개할게요. 바로 ‘인투셀’입니다.
ADC라는 항암제 기술, 그중에서도 ‘약물 링커’라는 핵심 파트에 집중해 세계 단 두 곳만이 보유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죠. 수요예측 결과는 물론, 의무보유확약, 상장일정, 공모가까지 정리했어요. 놓치지 말고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목차
ADC 구조 이해: 인투셀만의 기술력
ADC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의 줄임말입니다. 항체가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가고, 연결된 약물이 암세포를 직접 타격하는 방식이에요. 그런데 이 둘을 잇는 링커(Linker)가 기술의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경쟁사가 항체 쪽(앞쪽 링커)에 집중하는 반면, 인투셀은 ‘약물 쪽(뒤쪽 링커)’에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인투셀의 ‘오파스(OPAS)’ 플랫폼은 아민계뿐 아니라 페놀계 약물까지 접합 가능하며, 종양 억제 효능을 높이는 동시에 체중 변화 등 부작용은 줄이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현재 AD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미국 씨젠(Seagen)과 유일하게 세계 2강 구도로 언급되고 있죠.
수요예측 결과 및 공모가 확정
항목 | 내용 |
---|---|
수요예측 경쟁률 | 1,152:1 |
기관 수요 제시 | 2,391개 기관 |
공모가 확정 | 17,000원 (밴드 상단) |
공모 예정 금액 | 약 255억 원 |
예상 시가총액 | 약 2,521억 원 |
이번 공모가는 전체 기관의 99.4%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면서 결정된 결과입니다. 공모가 기준 최소 청약(20주)에는 증거금 약 17만 원이 필요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유통 가능 주식
- 의무보유 확약 비율: 11.96% (건수대비 13.42%)
-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 36.34% (약 538만 주)
- 락업 해제 일정: 1개월 후 약 22%, 3개월 후 약 11% 점진적 해제
바이오 종목 중 두 자릿수 확약 비율은 꽤 선방한 수준입니다. 특히 장기 보유(3~6개월) 확약 비중이 높아 중장기 관점에서 유의미한 지표로 볼 수 있어요.
인투셀의 비전과 리스크
인투셀은 향후 10년 안에 오파스 기술을 활용한 신약 10개 개발과 시가총액 10조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비엘바이오, ADC 테라퓨틱스 등과의 기술 사업화 실적을 쌓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첫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기업 특성상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을 통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이유죠.
- ADC 플랫폼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목표
-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기술력 기반 성장을 지향
- 현재 실적은 적자 지속, 상용화 전까지는 수익 기대 어려움
청약 정보 요약 및 투자 판단 요소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단독 주관으로 5월 13~14일 진행되며,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입니다. 환불일은 5월 16일, 상장일은 5월 23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는 100% 신주모집이며, 일반청약 물량은 375,000주입니다. 유통가능물량이 높은 편이라 상장 직후 단기 매도 물량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인투셀의 ADC 기술, 경쟁력 있는 수요예측 결과까지 확인하셨다면 이제 직접 판단하실 차례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청약 사이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도 살펴보세요 😊
항체-약물 링커 중에서도 약물 쪽 ‘뒤쪽 링커’에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1152:1로,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7,000원에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11.96%이며,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은 약 36.34%입니다.
2030년까지 신약 10개 개발, 시가총액 10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약은 5월 13일~14일이며, 미래에셋증권 단독 주관입니다.
ADC라는 항암 분야에서 확실한 기술 차별화를 보이는 인투셀, 공모주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종목입니다. 실적은 아직 적자지만, 미래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비전은 꽤 구체적이에요.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의견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이번 청약, 여러분의 선택은?